전남광주특별시, 전국 최초 도입 ‘마음건강 주치의’ 10주년주치의 121명, 정신건강 고위험군 5665명 마음건강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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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전국 최초 도입 ‘마음건강 주치의’ 10주년주치의 121명, 정신건강 고위험군 5665명 마음건강 돌봤다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참여…1만5042명 정신건강 심층상담·치료- 시민 정신건강 증진·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마음건강 안전망 톡톡
  • 입력 : 2026. 08.27(목) 11:17
  • 이광형 기자
-의과대학 설립 간담회-
[대한교육방송 = 이광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6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주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마음건강 주치의 참여의료진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해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논의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왕수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과 정미희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 10년의 현황과현장 활용 경험’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성완 광주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송명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 박철 화목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이 참여해 ‘지역 및 국가 정신건강체계 내 마음건강주치의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2016년 전국 최초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마음건강 주치의로 동참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만5042명(연평균 1504명)을 심층상담했다.

이 중 정신건강 고위험으로 발굴돼 전문치료로 연계한사례도 5665명에 달하는 등 시민 마음건강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결실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형 기자 wnews13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