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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만남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전북현대모터스, 현대자동차(전주공장)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작은학교 프로축구 경기 관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3개 기관은 도내 30명 이하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전북현대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작은학교의 가장 큰 고충인 이동 접근성을 해결하기 위해 45인승 전용 버스를 배차해 학교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왕복 이동을 지원한다.
전북현대는 경기장 내 단체 관람석을 확보해 참가 학생 전원에게 도시락과 간식, 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관람 티켓 구입 및 안전을 위한 스포츠상해 보험 가입 예산을 지원한다.
이날 전북vs대전 경기에는 장수 계북중과 계남중, 임실 청웅중과 섬진중 등 4개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천 교육감은 관람석에서 학생·교직원과 경기를 관람하며, 홈팀인 전북현대의 승리를 응원했다.
또한 천 교육감은 경기 관람에 앞서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과 ‘지역사회 연계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이 보유한 체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학교와 긴밀히 연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연계형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 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체육 자원과 전문 인프라가 교육이라는 플랫폼과 결합할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만큼, 전북현대 축구단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선진화된 스포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단이 가진 인력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관람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 체육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실무 협의를 거쳐 ‘지역 체육 자원 연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안종곤 기자 kedu8114@naver.com
2026.07.26 15: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