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기획부터 연주까지,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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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기획부터 연주까지,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음악회
위미중, 위미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개최
  • 입력 : 2026. 07.16(목) 11:24
  • 이광형 기자
위미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개최<위미중학교>
[대한교육방송] 위미중학교(교장 송은정)는 지난 7월 10일(금) 위미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 대상 ‘우미마루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오케스트라 활동 성과를 위미초 학생들과 나누고 학교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교생 82명 중 32명이 참여하는 위미중 우미마루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공연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단원들은 곡 선정, 현수막·영상 제작은 물론 공연 진행까지 스스로 계획했다. 특히 위미초 교가를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자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해 학교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서는 문다영 교사의 지휘 아래 ‘A Lover’s Concerto’, ‘윌리엄 텔 서곡’, ‘환희의 송가’ 등을 연주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소개하고 음악 퀴즈를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음악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무대로 위미초 교가를 함께 부른 후, 초등학생들은 “연주가 감동적이라 또 오면 좋겠다”, “선배들을 만나 좋았고 악기 소개가 신기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위미중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연 기획과 운영을 통해 협력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교류를 통한 예술 나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형 기자 kedu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