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수지초 학부모회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둥근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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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초 학부모회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둥근 식탁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수지두레밥상’
  • 입력 : 2026. 01.02(금) 10:36
  • 이광형 기자
수지초 학부모회 아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둥근 식탁-수지두레밥상 차림<수지초등학교>
[대한교육방송] 수지초등학교(교장 사향희)는 수지초 학부모회 주관 25.12.31.(화) 강당에서 유·초 전교생 38명과 학부모 20명, 교직원, 수지 지역민까지 100여명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수지두레밥상 체험으로 수지교육가족 공동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수지두레밥상’(1학년)

이번 활동은 함경록 수지초 학부모회장님을 중심으로 2026년 1월 6일 한 학년도를 마치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한 해를 되돌아보며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한 끼 밥상을 준비하고 차리며 함께 식탁에 둘러 앉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로 시작되었다. 한 나절만에 20명 학부모가 희망 신청하고 각 학년별로 모둠을 구성하고 사전협의회를 거치며 메뉴를 선정하고 뜨겁게 소통하며 준비해 왔다고 한다.

드디어 2025년의 마지막 날, 아침 8시부터 학부모님들은 모이기 시작하고 도구와 재료들을 준비해 오고 아이들은 1교시에 3월 꿈세움과 12월 꿈이룸 칭찬과 고마움을 나누고 2~3교시에 모두 강당에 모였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수지두레밥상’(2~3학년)<수지초등학교>

유치원 귤 쥬스, 1학년 고구마샐러드, 2~3학년 소떡소떡, 4~6학년 김밥, 떡볶이, 미꾸리빵으로 각 테이블에서는 껍질 까고 썰고 속 파내며 손질부터 시작하고 요리를 배우며 함께 하나씩 완성해 갔다. 가운데 테이블에서는 하나씩 완성된 요리가 차려지고 4교시에는 직접 아이들은 선생님들을 모시러 가고 초대한 고마운 지역 분들까지 함께 점심을 나누었다.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수지두레밥상’(6학년)<수지초등학교>

2주 전부터 마음을 모으고 준비하고 도구며 챙겨오신 학부모들 덕분에 아이들은 평소보다 차분하게 하나씩 하나씩 진지하게 참여하고 완성해 내며 뿌듯해 하였다. 우리가 ‘함께 하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서로 시간을 내고 모두가 함께 즐거운 하루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웃고 나눈 시간이 참 고맙고 소중했어요. 손으로 만들고 마음으로 나눈 이 시간이 아이들 기억 속에 따뜻하게 남기를 바래요.”, “우리 학교만큼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가 있을까요! 잊지 못할 선물같은 하루였어요.”
이광형 기자 kedu8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