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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창단한 월봉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광주지역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국악합주단으로, 코로나 시기에도 비대면 방식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25일 ‘교육실습생 선생님을 위한 작은 음악회’에 이어 이번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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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는 가야금 중주 ‘꿈꾸지 않으면’을 시작으로 달마루 중창단의 국악동요 ‘흥부처럼 살아요’, 소금 대금 중주로 연주되는 ‘밤양갱’, 태평소의 강렬하고 힘찬 부분이 귀를 사로잡는 관현악합주 ‘멋으로 사는 세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 월봉초등학교 재즈댄스부가 깜짝 출연하고, ‘리베르탱고’ 생황 독주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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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숙 지휘교사는 “멋진 연주를 위해 일년 내내 열심히 연습한 65명의 단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국악 한마당을 학교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월봉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지난 13일 등굣길 버스킹을 진행하는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곽옥인 기자 kedu8114@naver.com
2026.03.06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