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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카이(KAI)는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항공우주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 인재로 성장·취업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채용설명회를 마련하였다.
카이(KAI)는 업무협약에 따라 직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설계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 관련 전문가들이 만든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도교육청 및 학교에 제공하여 맞춤형 인재양성 비법(노하우)을 공유한다.
교육부는 카이(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인하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현장실습 운영 기업 중 시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우수한 실습 여건을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기업 ) 지정에 따른 혜택(은행 금리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평가 가점 부여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카이(KAI)가 항공우주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주관하고 있는 학술 및 경진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본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직무를 수행할 역량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특성화고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만 받아도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교 직업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 등 분야에서의 직업계고 인재 채용이 지속해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교육부도 카이(KAI)와 같은 우량 기업의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구영 카이(KAI)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끈 자동차·반도체 산업에 이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명장을 꿈꾸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들이 카이(KAI)에서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이(KAI)는 올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 수요를 반영하여 기술인재 150∼200명을 채용한다. 전국 직업계고 항공, 기계, 전기·전자 분야 교원 및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채용 설명회에서 카이(KAI)는 ‘기업 소개, 채용 인재상 및 근무조건, 항공우주산업 분야 직무 현황, 2024년도 하반기 직업계고 인재 채용 계획 및 전형 절차’ 등 취업 정보와 취업 후 지원·육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안내한다.
안재운 카이(KAI) 인재개발팀장은 이날 채용 설명회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KF-21), 소형 무장헬기(LAH) 양산 체제 전환에 따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9년 만에 고졸 인재 채용을 재개하여 지난해에는 직업계고 인재 60명을 채용하였고 올해도 채용 인원을 확대한다. 향후에도 직업계고 기술인재를 지속해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재준 기자 kedu8114@naver.com
2026.03.06 2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