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자연과학고, 일본 센다이시 메이세이고등학교와 국제교류 -전통음식문화 체험 ·스포츠·수업 참관 등 …한·일 학생 간 우정·글로벌 역량 키워 김근식 기자 wnews1367@naver.com |
| 2026년 10월 22일(목)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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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메이세이고등학교 방문단은 광주자연과학고 조리과 1학년 학생들과 함께 된장 및 쌈장 만들기 실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발효 식문화와 장류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장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경험했다.
이번 전공 실습은 정연교 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를 초청해 특별강연 형태로 진행됐다. 전통음식 문화 교류를 담당한 김민경 교사는 “일본 친구들에게 우리 전통 식문화의 중요한 부분인 된장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체육수업에도 참여해 한국 학생들과 함께 피클볼(Pickleball)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동하며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였다. 아울러 교내 여러 수업을 순회하며 참관하고, 광주자연과학고의 교육활동과 수업 환경을 살펴보며 양교의 교육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양교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음식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식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생활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본어 교과 담당 이동신 교사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교류에 참여한 백진혁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함께한 5시간이 5분처럼 느껴질 만큼 즐거웠다”며 “된장과 맛있게 고기를 먹는 방법을 소개하고 친구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다음에는 일본 친구들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 백인화 교장은 “이번 교류는 학생들이 전공 교육을 통해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를 소개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열린 마음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전통 음식문화 체험, 전문가 초청 특강, 스포츠 활동 및 수업 참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광주자연과학고는 앞으로도 전공 교육과 연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 : 전남광주교육통(https://www.jngjedu.kr)
김근식 기자 wnews136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