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가치 알리기 이어간다

법제화 범국민서명운동 3만 명 달성, 무궁화 가치 확산 유공자에 감사장 -
무궁화동산 조성에서 식재·교육·홍보·서명운동까지 지속적인 가치 확산

이광형 기자 siggeun@naver.com
2026년 09월 22일(화) 14:23
유공사 대상 감사인사를 전하는 aT 홍문표 사장
[대한교육방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나라꽃 무궁화 법제화 범국민서명운동’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서명운동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3만 명 달성은 aT가 지난 2024년부터 이어온 무궁화 식재·보급 활동을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해 온 과정에서 거둔 성과다. aT는 2024년 10월 수원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무궁화동산 조성을 시작으로, 양재 꽃시장과 나주 본사 등으로 무궁화 식재를 확대하며 생활 속에서 무궁화를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왔다.

2025년에는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더욱 확대했다. 4월 식목일을 계기로 ‘나라꽃 무궁화 심기 캠페인’을 본격화했으며, 5월에는 무궁화 육종과 보급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증받은 무궁화 50주를 양재 꽃시장에 식재했다. 작년 11월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서는 무궁화의 역사와 상징성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하며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넓혔다.
감사장 수여식에 참가한 관계자들

이러한 활동은 ‘나라꽃 무궁화 법제화’ 범국민 서명운동으로 이어졌다. 올해 4월에는 김포비축기지에 무궁화 30그루를 심으며 서명운동을 알렸고, 이어 농업·농촌 분야 민간단체와의 협력도 강화했다. 5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꽃 생활화 캠페인에서 무궁화를 함께 소개하는 등 미래세대까지 참여 기반을 넓혔다.

그 결과 참여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aT는 서명운동 참여 확대와 무궁화 가치 확산에 힘쓴 공로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aT는 앞으로도 무궁화 식재와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무궁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3만 명 참여는 많은 국민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와 가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무궁화를 친숙하게 접하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형 기자 sigge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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