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후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 강진지회에서 중도시각장애인 대상 재활훈련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눈이 아닌 손끝으로" 토탈공예 작가 이현옥 강사가 중도시각장애인들에게 라탄공예 교육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
| 2026년 08월 10일(월) 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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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시각장애인 재활훈련지원사업'은 기초재활교육 여가활동 프로그램으로 '라탄공예 교육으로 엮는 따뜻한 하루'라는 주제로 토탈공예 작가 이현옥 강사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12명의 시각장애인들은 이현옥 강사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이 강사는 오랜 세월 토탈공예 분야에서 다져온 손끝의 노하우를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참가자 각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섬세하게 헤아리며, ‘눈이 아닌 손끝의 감각’으로 라탄이라는 소재의 결을 느끼고 작품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방식을 도입 주변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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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재료에 대한 시각정보 없이 질감과 형태를 손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나하나 다정하게 설명하고 필요한 부분은 몇 번이고 다시 짚어주며 다정다감한 설명은 토탈 공예교육 베테랑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교육방법이다. 이러한 이현옥 강사의 따뜻한 교육방법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은 부담 없이 작업에 몰입하고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총 50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현옥 강사와 함께 손끝의 감각을 살려 다양한 라탄 공예소품을 직접 완성해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여가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강진군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에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차량이동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 박무숙 센터장은 "라탄공예는 어르신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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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상묵 강진지회장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중도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응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라탄공예 작품은 교육종료 후 별도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토탈공예 작가 이현옥 강사의 맞춤형 개별 지도로 완성될 작품들이 어떤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재원 기자 wnews136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