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서석고 동문기업, 후배들 미국 아이비리그 탐방 지원

- ㈜산하에코종합건설 김성민 회장, 10년간 10억원 기탁
- 올해 10명 선발…명문대, 경제·문화거점 견학 기회 제공

김미라 기자 kedu8114@naver.com
2026년 05월 18일(월) 11:43
15일 유당홀에서 동문기업 ㈜산하에코종합건설과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산하에코종합건설 김성민 회장, 광주서석고 송찬국 교장) /광주시교육청 제공
[대한교육방송] 광주서석고등학교(이하 광주서석고) 동문기업 ㈜산하에코종합건설이 후학 양성을 위해 재학생 미국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주서석고는 15일 유당홀에서 최용훈 유당학원 이사장, 김성민 ㈜산하에코종합건설 회장, 이동규 총동문회장, 광주서석고 송찬국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에코종합건설과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석고 11회 졸업생인 김성민 회장이 후배들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앞으로 10년간 10억원을 기탁하며, 학교는 기탁금을 활용해 재학생의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매년 10여 명씩의 학생을 선발해 하버드대학교, MIT, 조지타운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 명문대학은 물론 뉴욕 월스트리트, 현대미술관 등 경제·문화거점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식견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민 회장은 “학창 시절의 넓은 경험이 미래를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는 믿음으로 이번 지원을 결심했다”며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품고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서석고 송찬국 교장은 “동문의 소중한 뜻이 교육 현장에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공정한 절차를 거쳐 탐방단을 선발하겠다”며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기자 kedu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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