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약속은 어디로"...광주, 대통령 제1호 공약에 '뒤통수'
문진석 기자 kedu8114@naver.com
2025년 10월 27일(월) 10:40
[대한교육방송] (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이사장 김영순)는 국각 AI컴퓨팅센터가이재명 대통령의 1호 공약으로 광주광역시에 설립하기로 하였으나 금번 전남으로 결정된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을 발표하고 국가 AI컴퓨팅센터가 광주광역시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국가 AI컴퓨팅센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국가 AI컴퓨팅센터의 입지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최근 민간 컨소시엄이 전라남도를 신청지로 결정했다는 소식은 광주 시민과 장애인 단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사업은 단순한 산업시설 유치가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분명한 대선 공약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명시된 국가적 약속이기 때문이다.

광주는 이미 지난 5년간 ‘AI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왔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과학기술원,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여 AI 생태계의 토대를 닦았다. 특히 우리 광주는 ‘돌봄도시’를 지향하며, AI 기술을 통해 장애인·어르신·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돌봄과 안전을 제공하는 포용도시 모델을 만들어왔다.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확장시키는 복지의 언어로 사용되어 왔던 곳이 바로 광주다.

그런데 이제 와서 기업의 일방적 판단으로, 공공 인프라의 방향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의 공약과 시민의 염원, 그리고 장애계의 간절한 호소가 외면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우리는 다시금 묻는다.

“국가의 약속은 기업의 선택보다 가벼운 것인가?”

광주는 준비되어 있다.

부지, 전력, 용수, 인프라 — 어느 하나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강기정 시장이 누누이 확인시켜 주었다. 국가균형발전의 관점에서도 광주는 이미 첨단산업의 중심지이자 호남의 심장이다. 이곳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자리할 때, 산업과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성장 모델, 즉 기술과 사람, 혁신과 포용이 공존하는 대한민국형 AI 복지도시가 완성될 것이다.

장애인단체들은 이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잘 알고 있다. AI 기술은 장애인의 삶을 바꾸는 힘이다. 돌봄 로봇, 음성인식 서비스, 접근성 향상 기술 등은 우리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막는 실질적 도구가 된다. 따라서 AI 산업의 중심은 단순한 기술거점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가치’를 구현하는 도시에 있어야 한다.

그 도시가 바로 광주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하는 바이다. 국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은 지역의 이익을 넘는 국가적 신뢰와 사회적 책임의 문제이다.

공약은 지켜져야 하고, 약속은 이어져야 한다. 정부는 대통령의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지키고, 광주는 그 약속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반드시 광주에 설립되어야 한다. 그것이 균형발전의 완성이며, 약속의 정의이며, 사람 중심의 미래로 가는 길이다.

(사)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김 영 순 외 회원일동
문진석 기자 kedu8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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